
오늘 오랜만에 집을 박차고 영화를 한편 땡기고 왔습니다.
Grove까지 와서 본건 Surrogate. 아직 한국 미개봉작이라 너무 스포일은 하지 말아야겠죠.-_-;;;
무튼 오랜만에 제대로 본 SF영화였습니다.
88분짜리기도 했지만 내용이 술렁술렁 넘어가듯 봤달까요. (이거 책이 원작인것 같던데 그래서 그런가?)
이름을 봐서 알듯이 제목은 Surrogate, 즉 대리자란 뜻으로 쓰였다.
세계는 이미 우리가 가끔 판타지 소설에서 볼수있을 가상현실같이,
뇌와 연결해서 기계로 된 새로운 몸을 움직일수 있게되었다. (대리자라는 이름은 여기서 시작)
내 몸을 위험하게 만드는 대신 기계로 된 몸으로 움직이자
라는 생각자체는 아주 좋았으나, 모든이가 그걸 쓰게 되면서 스스로 고통을 느끼거나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발생. 기계가 죽어도 나 자체는 안전하니 더욱 그렇게 되었다.
그러는 시대에 surrogate를 죽여도 내가 함께 죽는 일이 발생.
정확히 말하자면 그렇게 죽임을 당하는 일이 발생되었고, 그것을 수사하는 FBI 요원 그리어는 그 피해자가 써로게이트를 만든 박사의 아들임을 알게된다.
......정도면 스포일은 아니겠지 허허.
아무튼 이런 내용의 영화지만 내용도 내용이지만 인간,아니 써로게이트들을 볼때 얼굴이 이상하게 번들번들 하다던지, 걷고있는 모든 인간들이 몸매좋고 이쁜 인간들이라던지 부분이 의외로 인상깊었다.
여기서 주인공 그리어(브루스 윌리스)

여기서 첫 장면은 마치 CSI의 한 장면같은 기분이였다 ㅋㅋ

현재 30대로 보이는 남자와 여자,제니퍼 피터스(라다 미첼)가 이 영화의 주인공.
이 둘 역시 FBI가 선보이는 써로게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중.
달리거나 점프하는것이 그야말로 G.I.Joe와 다를바 없다.

그러나 진짜 그리어의 모습은 이것. 더 멋지잖아!!! 으흐흐.

조금 웃긴게 거의 아무런 연결도 없이 숟가락 연결해놓은 기계만 쓰고 바로 전송된다는 것이 ㅋㅋ

이 사람이 그리어의 와이프. 아내의 직업은 말하자면 써로게이트들의 미용사? 성형사?
이 모습 역시 현재 장착중. 쓰러져있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인형같이 쓰러져서 멋지다고 생각했다
(다만 일하다가 그런 몸이 꼬인 자세로 쓰러질려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었던 거지...)
진짜 모습은 처음 나왔을땐 '우왁 할머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지막에 나왔을때는 은근 보이쉬한게 멋졌다.
약간 신기하게 생각했던 장면 2

이것이 거리의 모습인데, 저기 옆에 유리안 들어가 있는 사람이 보이는가?
솔직히 영화안에서는 설명해주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공중전화처럼 잠시 사용할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약간 어느정도의 반전은 있다만 거의 다 보여주기때문에 우와 몰랐어!!의 반전정돈 없고
그냥 쏠쏠하게 볼수있는 영화였던것 같다.
아마 한국에서는 10월 초에 상영하는것 같으니 시간이 남는다면 보러가보자.
.....음? 어느새 반말투가???
+영화랑은 관련없지만..
...약간 처음에는 SF영화답게 이해하기기 힘들었다..-_-;; (단어들이....)
자막있는걸로 보게된다면 아마 새로운 기분으로 보게될것같은 기분이..;;;;;
..아아아 이쁘다. 저 언니
답글삭제@프란츠 - 2009/09/28 01:30
답글삭제으음 이 컷에서는 좀 이쁜데
은근 영화에서는 그닥 안예뻤.......()
..아아아 이쁘게 굽었다 숟가락. 헐 뭔가 멋진 무늬가 새겨진 숟가락이잖아!! 이리봐도 저리봐도 숟가락......
답글삭제@달동산 - 2009/09/29 14:59
답글삭제그치! 저게 숟가락으로 보이는건 나만이 아닌거지!!